거의 10년 만에 다시 찾은 낙안읍성...
많이 발전했고 나름대로 자리를 잡았다는 느낌...
(ㅋㅋ이젠 그냥 두어도 스스로 잘 할 거라는 느낌?)
그만큼 마을공동체가 관리를 잘했겠지...
심청가 한 대목인듯...
공연을 하면서 관객들을 무대에 불러 세우기도 하고
함께 즐기는 모습이 아주 좋군...
곳곳에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도 많고...
장독대가 아주 이쁘네요...
요렇게 이쁜 놈 이름이 뭔지...
돌담 위에 얹어 놓은 돌덩이...
언뜻 사람의 얼굴이 보이는듯...
아마 주인도 그 모습을 찾았으니 올려 놓았겠지...
집주인의 센스가 느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