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좌왕

호수공원

moonbeam 2014. 6. 8. 17:03

20년 가까이 되니 호수공원이 자리를 잡았다.

이젠 언제 가도 푸근하고 멋진 모습으로 반겨 준다...

꽃박람회 직후가 아니더라도 항상 새로운 꽃들로 가득차 있어 참 좋다..

위안부 소녀상도 있어서 큰 의미를 던지고...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나무들도 있어서 더욱 마음을 흔든다...

사랑의 터널도 있고...

사이도 춤을 추고...

수련이 한창이다...

다른 꽃들도 많지만 오늘은 수련으로만...

 

 

 

 

물속에 잠겨 있는 요놈은 언제 솟아 오를까....

 

 

산딸나무가 뽐내고 있네...

장미 사이로 보이는 '대화의 문'...

아직 우리 사회의 '대화의 문'은  멀기만 한듯...

'우왕좌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응봉능선  (0) 2014.07.15
학교에서 집까지 탐색  (0) 2014.06.18
의상봉 능선  (0) 2014.06.08
송광사  (0) 2014.06.07
낙안읍성  (0) 2014.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