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좌왕

응봉능선

moonbeam 2014. 7. 15. 08:25


삼천리골에서 응봉으로 오르는 길은 처음부터 가파르다.

날도 더워 땀을 흘리며 숨은 턱에 닿고...

힘들게 올라야만 한다..


한참을 올라도 마주 보이는 의상봉은 높기만 하고...

그래도 계속 오르니 눈아래로 응봉능선의 모습이 들어 온다...

암벽을 타기 위해선 쇠난간을 잡고 오르기도 하고

밧줄을 타기도 하고..

코스는 참 재밌다...

어느덧 비봉도 보이고...

드디어 사모바위에 도착...

조금 지친 느낌이라 승가사로 해서

구기동으로 내려 간다...

더운 날씨에 땀을 많이 흘렸지만 기분은 좋구만...

201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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