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메시스

살기 위해 죽기

moonbeam 2014. 11. 12. 10:04

 

치장하지도 말고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 살자.

벗어야 산다.

지금

다 내버리고, 내려 놓아야 

내년에

미래에 다시 살아난다.

겉만 화려하게 꾸미고

모든 걸 손아귀에 움켜 쥐려 한다면

결국

죽을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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