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맞이하는 것, 누구나 두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마지막을 대하는 삶의 자세로
귀감이 되는 이들이 있습니다.
1.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멋지고 감사한 삶이었다..이제 神에게"
남은 생애에서 가장 보고 싶은 세상의 변화는 무엇인가란 질문에는 카터센터가 집중하고 있는 기니웜(메디나충·오염된 물에서 사는 기생충)근절프로젝트를 언급하면서, "내가 죽기 전에 세상에 남은 마지막 기니웜 한 마리가 죽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관련기사 : 문화일보·암 투병 카터 "멋지고 감사한 삶이었다.. 이제 神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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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인생이었다. 수천 명의 친구를 사귀었다. 흥분되고 모험에 가득 찬, 감사한 삶이었다. 이제 모든 것은 신의 손에 달려있음을 느낀다."암 투병 카터 "멋지고 감사한 삶이었다.. 이제 神에게""남은 삶 얼마될지 모르지만 어떤 모험이든 맞을 준비돼… 대통령 때보다 지금이 행복""멋진 인생이었다. 수천 명의 친구를 사귀었다. 흥분되고 모험에 가득 찬, 감사한 삶이었다. 이문화일보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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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생애에서 가장 보고 싶은 세상의 변화는 무엇인가란 질문에는 카터센터가 집중하고 있는 기니웜(메디나충·오염된 물에서 사는 기생충)근절프로젝트를 언급하면서, "내가 죽기 전에 세상에 남은 마지막 기니웜 한 마리가 죽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 data-url_info[imageurl]="https://m1.daumcdn.net/thumb/T430x0ht.u/?fname=http%3A%2F%2Ft1.daumcdn.net%2Fnews%2F201508%2F21%2Fmunhwa%2F20150821163106076.jpeg">카카오스토리
남은 생애에서 가장 보고 싶은 세상의 변화는 무엇인가란 질문에는 카터센터가 집중하고 있는 기니웜(메디나충·오염된 물에서 사는 기생충)근절프로젝트를 언급하면서, "내가 죽기 전에 세상에 남은 마지막 기니웜 한 마리가 죽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페이스북트위터닫기
남은 생애에서 가장 보고 싶은 세상의 변화는 무엇인가란 질문에는 카터센터가 집중하고 있는 기니웜(메디나충·오염된 물에서 사는 기생충)근절프로젝트를 언급하면서, "내가 죽기 전에 세상에 남은 마지막 기니웜 한 마리가 죽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 data-url_info[imageurl]="https://m1.daumcdn.net/thumb/T430x0ht.u/?fname=http%3A%2F%2Ft1.daumcdn.net%2Fnews%2F201508%2F21%2Fmunhwa%2F20150821163106076.jpeg">카카오스토리
남은 생애에서 가장 보고 싶은 세상의 변화는 무엇인가란 질문에는 카터센터가 집중하고 있는 기니웜(메디나충·오염된 물에서 사는 기생충)근절프로젝트를 언급하면서, "내가 죽기 전에 세상에 남은 마지막 기니웜 한 마리가 죽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페이스북트위터닫기
남은 생애에서 가장 보고 싶은 세상의 변화는 무엇인가란 질문에는 카터센터가 집중하고 있는 기니웜(메디나충·오염된 물에서 사는 기생충)근절프로젝트를 언급하면서, "내가 죽기 전에 세상에 남은 마지막 기니웜 한 마리가 죽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관련기사 : 문화일보·암 투병 카터 "멋지고 감사한 삶이었다.. 이제 神에게"
美워싱턴포스트 "지미 카터, 품위있는 전직대통령의 귀감"
WP는 "카터 전 대통령은 퇴임 이후 호화로운 기념도서관을 짓거나 연설을 통해 수백만 달러를 벌지 않고 실질적이면서도 시민정신에 기반한 캠페인을 벌여나갔다"며 "특히 민주주의를 해외에 전파하고 저개발국의 질병을 퇴치하는데 노력해 생명들을 살리는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WP는 "카터 전대통령은 이번 암치료 과정을 통해서도 '조용한 용기'의 모델을 보여줬으며, 이는 현재 질병을 앓고 있는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임에 의문의 여지가 없다"며 "그는 여전히 11월 네팔에 가서 국제 해비타트(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벌이고 부인과 함께 낚시를 더 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관련기사 : 연합뉴스·美워싱턴포스트 "지미 카터, 품위있는 전직대통령의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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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는 "카터 전 대통령은 침착하고 차분하게, 또 그 어느때보다 솔직하게 '나에게 어떤 일어나더라도 편안하게 받아들일 자세가 돼있다'고 말했다"며 "이는 그가 퇴임 이후의 활동을 통해 보여준 품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美워싱턴포스트 "지미 카터, 품위있는 전직대통령의 귀감""암 진단 받고도 봉사활동 의지…'조용한 용기'의 모델" (워싱턴=연합뉴스) 노효동 특파원 = 지미 카터(91) 전 대통령이 '재임때보다 퇴임후 더 존경받는 대통령'이라는 평가를 연합뉴스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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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는 "카터 전 대통령은 퇴임 이후 호화로운 기념도서관을 짓거나 연설을 통해 수백만 달러를 벌지 않고 실질적이면서도 시민정신에 기반한 캠페인을 벌여나갔다"며 "특히 민주주의를 해외에 전파하고 저개발국의 질병을 퇴치하는데 노력해 생명들을 살리는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WP는 "카터 전대통령은 이번 암치료 과정을 통해서도 '조용한 용기'의 모델을 보여줬으며, 이는 현재 질병을 앓고 있는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임에 의문의 여지가 없다"며 "그는 여전히 11월 네팔에 가서 국제 해비타트(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벌이고 부인과 함께 낚시를 더 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data-url_info[imageurl]="https://m1.daumcdn.net/thumb/T430x0ht.u/?fname=http%3A%2F%2Ft1.daumcdn.net%2Fnews%2F201508%2F24%2Fyonhap%2F20150824000532687gjnw.jpg">카카오스토리
WP는 "카터 전 대통령은 퇴임 이후 호화로운 기념도서관을 짓거나 연설을 통해 수백만 달러를 벌지 않고 실질적이면서도 시민정신에 기반한 캠페인을 벌여나갔다"며 "특히 민주주의를 해외에 전파하고 저개발국의 질병을 퇴치하는데 노력해 생명들을 살리는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WP는 "카터 전대통령은 이번 암치료 과정을 통해서도 '조용한 용기'의 모델을 보여줬으며, 이는 현재 질병을 앓고 있는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임에 의문의 여지가 없다"며 "그는 여전히 11월 네팔에 가서 국제 해비타트(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벌이고 부인과 함께 낚시를 더 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페이스북트위터닫기
WP는 "카터 전 대통령은 퇴임 이후 호화로운 기념도서관을 짓거나 연설을 통해 수백만 달러를 벌지 않고 실질적이면서도 시민정신에 기반한 캠페인을 벌여나갔다"며 "특히 민주주의를 해외에 전파하고 저개발국의 질병을 퇴치하는데 노력해 생명들을 살리는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WP는 "카터 전대통령은 이번 암치료 과정을 통해서도 '조용한 용기'의 모델을 보여줬으며, 이는 현재 질병을 앓고 있는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임에 의문의 여지가 없다"며 "그는 여전히 11월 네팔에 가서 국제 해비타트(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벌이고 부인과 함께 낚시를 더 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data-url_info[imageurl]="https://m1.daumcdn.net/thumb/T430x0ht.u/?fname=http%3A%2F%2Ft1.daumcdn.net%2Fnews%2F201508%2F24%2Fyonhap%2F20150824000532687gjnw.jpg">카카오스토리
WP는 "카터 전 대통령은 퇴임 이후 호화로운 기념도서관을 짓거나 연설을 통해 수백만 달러를 벌지 않고 실질적이면서도 시민정신에 기반한 캠페인을 벌여나갔다"며 "특히 민주주의를 해외에 전파하고 저개발국의 질병을 퇴치하는데 노력해 생명들을 살리는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WP는 "카터 전대통령은 이번 암치료 과정을 통해서도 '조용한 용기'의 모델을 보여줬으며, 이는 현재 질병을 앓고 있는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임에 의문의 여지가 없다"며 "그는 여전히 11월 네팔에 가서 국제 해비타트(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벌이고 부인과 함께 낚시를 더 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페이스북트위터닫기
WP는 "카터 전 대통령은 퇴임 이후 호화로운 기념도서관을 짓거나 연설을 통해 수백만 달러를 벌지 않고 실질적이면서도 시민정신에 기반한 캠페인을 벌여나갔다"며 "특히 민주주의를 해외에 전파하고 저개발국의 질병을 퇴치하는데 노력해 생명들을 살리는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WP는 "카터 전대통령은 이번 암치료 과정을 통해서도 '조용한 용기'의 모델을 보여줬으며, 이는 현재 질병을 앓고 있는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임에 의문의 여지가 없다"며 "그는 여전히 11월 네팔에 가서 국제 해비타트(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벌이고 부인과 함께 낚시를 더 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관련기사 : 연합뉴스·美워싱턴포스트 "지미 카터, 품위있는 전직대통령의 귀감"
2. 올리버 색스 교수
"아름다운 지구에서 산 것만으로도 큰 특혜였다"
65살에 죽을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안 흄은 1776년 4월의 어느 날, 하루 만에 짧은 자서전을 썼다. 제목은 '나의 인생'(My Own Life). 색스 박사의 기고문도 같은 제목이다.
그리고 그는 "지금 이 순간보다 삶에서 더 초연해지기는 어렵다"는 흄의 말을 인용하며, 지난 며칠간 인생을 한발 떨어져 조망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것이 삶의 끝은 아니다"라고 힘주어 말한다. "반대로 나는 살아 있음을 강렬하게 느낀다. 그 시간에 우정을 깊게 하고, 사랑하는 이들과 작별하고, 더 많이 쓰고, 힘이 닿는다면 여행도 하고, 이해와 통찰력을 한 단계 높이게 되기를 희망한다."관련기사 : 한겨레·죽음의 문턱에 선 의학자.."이것이 삶의 끝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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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끝자락에서 색스 박사는 평소 좋아했던 영국의 철학자 데이비드 흄(1711~1776)을 떠올렸다. 죽음의 문턱에 선 의학자.."이것이 삶의 끝은 아니다"[한겨레]'말기암' 선고받은 저명한 의학자 올리버 색스뉴욕타임즈에 기고한 '나의 인생' 잔잔한 울림"2%의 불행에 속했지만 남은 시간 내게 달려…아름다운 지구에서 산 것만으로도 큰한겨레닫기
카카오톡 65살에 죽을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안 흄은 1776년 4월의 어느 날, 하루 만에 짧은 자서전을 썼다. 제목은 '나의 인생'(My Own Life). 색스 박사의 기고문도 같은 제목이다.
그리고 그는 "지금 이 순간보다 삶에서 더 초연해지기는 어렵다"는 흄의 말을 인용하며, 지난 며칠간 인생을 한발 떨어져 조망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것이 삶의 끝은 아니다"라고 힘주어 말한다. "반대로 나는 살아 있음을 강렬하게 느낀다. 그 시간에 우정을 깊게 하고, 사랑하는 이들과 작별하고, 더 많이 쓰고, 힘이 닿는다면 여행도 하고, 이해와 통찰력을 한 단계 높이게 되기를 희망한다."" data-url_info[imageurl]="https://m1.daumcdn.net/thumb/T430x0ht.u/?fname=http%3A%2F%2Ft1.daumcdn.net%2Fnews%2F201502%2F22%2Fhani%2F20150222213006765.jpeg">카카오스토리 65살에 죽을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안 흄은 1776년 4월의 어느 날, 하루 만에 짧은 자서전을 썼다. 제목은 '나의 인생'(My Own Life). 색스 박사의 기고문도 같은 제목이다.
그리고 그는 "지금 이 순간보다 삶에서 더 초연해지기는 어렵다"는 흄의 말을 인용하며, 지난 며칠간 인생을 한발 떨어져 조망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것이 삶의 끝은 아니다"라고 힘주어 말한다. "반대로 나는 살아 있음을 강렬하게 느낀다. 그 시간에 우정을 깊게 하고, 사랑하는 이들과 작별하고, 더 많이 쓰고, 힘이 닿는다면 여행도 하고, 이해와 통찰력을 한 단계 높이게 되기를 희망한다."">페이스북트위터닫기
그리고 그는 "지금 이 순간보다 삶에서 더 초연해지기는 어렵다"는 흄의 말을 인용하며, 지난 며칠간 인생을 한발 떨어져 조망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것이 삶의 끝은 아니다"라고 힘주어 말한다. "반대로 나는 살아 있음을 강렬하게 느낀다. 그 시간에 우정을 깊게 하고, 사랑하는 이들과 작별하고, 더 많이 쓰고, 힘이 닿는다면 여행도 하고, 이해와 통찰력을 한 단계 높이게 되기를 희망한다."" data-url_info[imageurl]="https://m1.daumcdn.net/thumb/T430x0ht.u/?fname=http%3A%2F%2Ft1.daumcdn.net%2Fnews%2F201502%2F22%2Fhani%2F20150222213006765.jpeg">카카오스토리 65살에 죽을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안 흄은 1776년 4월의 어느 날, 하루 만에 짧은 자서전을 썼다. 제목은 '나의 인생'(My Own Life). 색스 박사의 기고문도 같은 제목이다.
그리고 그는 "지금 이 순간보다 삶에서 더 초연해지기는 어렵다"는 흄의 말을 인용하며, 지난 며칠간 인생을 한발 떨어져 조망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것이 삶의 끝은 아니다"라고 힘주어 말한다. "반대로 나는 살아 있음을 강렬하게 느낀다. 그 시간에 우정을 깊게 하고, 사랑하는 이들과 작별하고, 더 많이 쓰고, 힘이 닿는다면 여행도 하고, 이해와 통찰력을 한 단계 높이게 되기를 희망한다."">페이스북트위터닫기
65살에 죽을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안 흄은 1776년 4월의 어느 날, 하루 만에 짧은 자서전을 썼다. 제목은 '나의 인생'(My Own Life). 색스 박사의 기고문도 같은 제목이다.
그리고 그는 "지금 이 순간보다 삶에서 더 초연해지기는 어렵다"는 흄의 말을 인용하며, 지난 며칠간 인생을 한발 떨어져 조망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것이 삶의 끝은 아니다"라고 힘주어 말한다. "반대로 나는 살아 있음을 강렬하게 느낀다. 그 시간에 우정을 깊게 하고, 사랑하는 이들과 작별하고, 더 많이 쓰고, 힘이 닿는다면 여행도 하고, 이해와 통찰력을 한 단계 높이게 되기를 희망한다."관련기사 : 한겨레·죽음의 문턱에 선 의학자.."이것이 삶의 끝은 아니다"
올리버 색스 교수는 누구?올리버 색스는 미국 출판계에서 ‘의학계의 음유시인’혹은 ‘20세기 최고의 임상의학 저술가’로 통한다. 그는 신경과 의사로서 자신의경험을 바탕으로 신경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 대한 흥미로운 에세이들을 담은<소생>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등을 펴내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의사 겸과학저술가가 되었다. 파킨슨 환자 치료 경험을 담은 <소생>(Awakenings)은 로빈윌리엄스와 로버트 드니로가 출연한 같은 이름 영화로까지 만들어졌을 정도로,그의 글은 과학에세이면서도 독자들에게 각별한 감동을 준다.관련기사 : 한겨레·의사이자 과학 저술가의 성장기 "화학사랑"눈길
3. 강영우 전 백악관 차관보
"허락된 시간 많지 않아..축복받은 삶, 감사하다"
그는 "한 분 한 분 찾아 뵙고 인사 드려야 하겠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는 점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기 바란다"며 "여러분들로 인해 저의 삶이 더욱 사랑으로 충만했고 은혜로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끝을 맺었다.관련기사 : 한국일보·강영우 박사 "허락된 시간 많지 않아… 축복받은 삶,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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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여러분이 저로 인해 슬퍼하거나 안타까워하지 않길 바란다"며 "누구보다 행복하고 축복 받은 삶을 살아 온 제가 이렇게 주변을 정리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작별인사를 할 시간을 허락 받아 감사하다"고 차분히 말했다. 강영우 박사 "허락된 시간 많지 않아… 축복받은 삶, 감사하다"시각장애 극복 '아메리칸 드림' 강영우 박사 암 시한부 판정…지인들에 의연한 작별의 편지"여러분과 함께 이 세상을 아름다운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싶은 마음 간절하나 그럴 수한국일보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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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한 분 한 분 찾아 뵙고 인사 드려야 하겠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는 점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기 바란다"며 "여러분들로 인해 저의 삶이 더욱 사랑으로 충만했고 은혜로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끝을 맺었다.' data-url_info[imageurl]="https://m1.daumcdn.net/thumb/T430x0ht.u/?fname=http%3A%2F%2Ft1.daumcdn.net%2Fnews%2F201112%2F26%2Fhankooki%2F20111226023508655.jpg">카카오스토리
그는 "한 분 한 분 찾아 뵙고 인사 드려야 하겠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는 점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기 바란다"며 "여러분들로 인해 저의 삶이 더욱 사랑으로 충만했고 은혜로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끝을 맺었다.'>페이스북트위터닫기
그는 "한 분 한 분 찾아 뵙고 인사 드려야 하겠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는 점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기 바란다"며 "여러분들로 인해 저의 삶이 더욱 사랑으로 충만했고 은혜로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끝을 맺었다.' data-url_info[imageurl]="https://m1.daumcdn.net/thumb/T430x0ht.u/?fname=http%3A%2F%2Ft1.daumcdn.net%2Fnews%2F201112%2F26%2Fhankooki%2F20111226023508655.jpg">카카오스토리
그는 "한 분 한 분 찾아 뵙고 인사 드려야 하겠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는 점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기 바란다"며 "여러분들로 인해 저의 삶이 더욱 사랑으로 충만했고 은혜로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끝을 맺었다.'>페이스북트위터닫기
그는 "한 분 한 분 찾아 뵙고 인사 드려야 하겠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는 점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기 바란다"며 "여러분들로 인해 저의 삶이 더욱 사랑으로 충만했고 은혜로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끝을 맺었다.관련기사 : 한국일보·강영우 박사 "허락된 시간 많지 않아… 축복받은 삶, 감사하다"
故 강영우 박사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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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박사는 지난 2001년 조지 부시 행정부 때 백악관 장애인 위원회 정책차관보로 임명돼 6년 동안 일했으며 유엔 세계 장애위원회 부의장, 소아마비의 신체적 결함을 극복하고 경제 회복, 유엔 창설 등 업적을 남긴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의 기리기 위해 설립된 루스벨트 재단 고문을 지냈다.관련기사 : 헤럴드경제·한국계 최초 前 백악관 차관보 강영우 박사 별세한국계 최초 前 백악관 차관보 강영우 박사 별세강영우 박사 별세한국계로서는 최초로 미국 백악관 차관보까지 올랐던 장애인 인권운동의 선구자 강영우 박사가 23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68세.강 박사의 가족들은 이날 "강 박헤럴드경제닫기
4. 최인호 작가
지금 이 세상 어디선가 누군가 울고 있다
“지금 이 세상 어디선가 누군가 울고 있다. / 세상 속 에서 까닭 없이 울고 있는 사람은 나를 위해 울고 있는 것이다. / (…) / 지금 세상 어디선가 누군가 죽어가고 있 다. / 세상 속에서 까닭 없이 죽어가고 있는 그 사람은 나를 바라보고 있다.”
우리들이 이 순간 행복하게 웃고 있는 것은 이 세상 어딘가에서 까닭 없이 울고 있는 사람의 눈물 때문입니 다. 우리들이 건강한 것은 어딘가에서 까닭 없이 병을 앓 고 있는 환자들 덕분입니다. 우리들이 배불리 먹을 수 있 는 것은 어딘가에서 까닭 없이 굶주리는 사람들의 희생 이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세상 어딘 가에서 울부짖고 있는 사람과 주리고 목마른 사람과 아 픈 사람과 가난한 사람들의 고통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내가 울고, 내가 굶주리고, 내가 슬퍼하고, 내가 병으로 십자가를 지고 신음하면 우리 자신보다 우리를 사랑하 시는 주님은 바로 우리 곁에서 이렇게 위로하고 계십니다.
“슬퍼하지 마라. 기뻐하고 즐거워 하여라. 하늘나라가 너의 것이다.”관련기사 : 천주교 서울주보·지금 이 세상 어디선가 누군가 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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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시인 릴케는 「엄숙한 시간」에서 노래했습니다.카카오톡 “지금 이 세상 어디선가 누군가 울고 있다. / 세상 속 에서 까닭 없이 울고 있는 사람은 나를 위해 울고 있는 것이다. / (…) / 지금 세상 어디선가 누군가 죽어가고 있 다. / 세상 속에서 까닭 없이 죽어가고 있는 그 사람은 나를 바라보고 있다.”
우리들이 이 순간 행복하게 웃고 있는 것은 이 세상 어딘가에서 까닭 없이 울고 있는 사람의 눈물 때문입니 다. 우리들이 건강한 것은 어딘가에서 까닭 없이 병을 앓 고 있는 환자들 덕분입니다. 우리들이 배불리 먹을 수 있 는 것은 어딘가에서 까닭 없이 굶주리는 사람들의 희생 이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세상 어딘 가에서 울부짖고 있는 사람과 주리고 목마른 사람과 아 픈 사람과 가난한 사람들의 고통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내가 울고, 내가 굶주리고, 내가 슬퍼하고, 내가 병으로 십자가를 지고 신음하면 우리 자신보다 우리를 사랑하 시는 주님은 바로 우리 곁에서 이렇게 위로하고 계십니다.
“슬퍼하지 마라. 기뻐하고 즐거워 하여라. 하늘나라가 너의 것이다.”" data-url_info[imageurl]="http://t1.daumcdn.net/section/oc/f46b0cbe4730497f97f62b62250d00d2">카카오스토리 “지금 이 세상 어디선가 누군가 울고 있다. / 세상 속 에서 까닭 없이 울고 있는 사람은 나를 위해 울고 있는 것이다. / (…) / 지금 세상 어디선가 누군가 죽어가고 있 다. / 세상 속에서 까닭 없이 죽어가고 있는 그 사람은 나를 바라보고 있다.”
우리들이 이 순간 행복하게 웃고 있는 것은 이 세상 어딘가에서 까닭 없이 울고 있는 사람의 눈물 때문입니 다. 우리들이 건강한 것은 어딘가에서 까닭 없이 병을 앓 고 있는 환자들 덕분입니다. 우리들이 배불리 먹을 수 있 는 것은 어딘가에서 까닭 없이 굶주리는 사람들의 희생 이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세상 어딘 가에서 울부짖고 있는 사람과 주리고 목마른 사람과 아 픈 사람과 가난한 사람들의 고통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내가 울고, 내가 굶주리고, 내가 슬퍼하고, 내가 병으로 십자가를 지고 신음하면 우리 자신보다 우리를 사랑하 시는 주님은 바로 우리 곁에서 이렇게 위로하고 계십니다.
“슬퍼하지 마라. 기뻐하고 즐거워 하여라. 하늘나라가 너의 것이다.”">페이스북트위터닫기
우리들이 이 순간 행복하게 웃고 있는 것은 이 세상 어딘가에서 까닭 없이 울고 있는 사람의 눈물 때문입니 다. 우리들이 건강한 것은 어딘가에서 까닭 없이 병을 앓 고 있는 환자들 덕분입니다. 우리들이 배불리 먹을 수 있 는 것은 어딘가에서 까닭 없이 굶주리는 사람들의 희생 이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세상 어딘 가에서 울부짖고 있는 사람과 주리고 목마른 사람과 아 픈 사람과 가난한 사람들의 고통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내가 울고, 내가 굶주리고, 내가 슬퍼하고, 내가 병으로 십자가를 지고 신음하면 우리 자신보다 우리를 사랑하 시는 주님은 바로 우리 곁에서 이렇게 위로하고 계십니다.
“슬퍼하지 마라. 기뻐하고 즐거워 하여라. 하늘나라가 너의 것이다.”" data-url_info[imageurl]="http://t1.daumcdn.net/section/oc/f46b0cbe4730497f97f62b62250d00d2">카카오스토리 “지금 이 세상 어디선가 누군가 울고 있다. / 세상 속 에서 까닭 없이 울고 있는 사람은 나를 위해 울고 있는 것이다. / (…) / 지금 세상 어디선가 누군가 죽어가고 있 다. / 세상 속에서 까닭 없이 죽어가고 있는 그 사람은 나를 바라보고 있다.”
우리들이 이 순간 행복하게 웃고 있는 것은 이 세상 어딘가에서 까닭 없이 울고 있는 사람의 눈물 때문입니 다. 우리들이 건강한 것은 어딘가에서 까닭 없이 병을 앓 고 있는 환자들 덕분입니다. 우리들이 배불리 먹을 수 있 는 것은 어딘가에서 까닭 없이 굶주리는 사람들의 희생 이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세상 어딘 가에서 울부짖고 있는 사람과 주리고 목마른 사람과 아 픈 사람과 가난한 사람들의 고통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내가 울고, 내가 굶주리고, 내가 슬퍼하고, 내가 병으로 십자가를 지고 신음하면 우리 자신보다 우리를 사랑하 시는 주님은 바로 우리 곁에서 이렇게 위로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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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세상 어디선가 누군가 울고 있다. / 세상 속 에서 까닭 없이 울고 있는 사람은 나를 위해 울고 있는 것이다. / (…) / 지금 세상 어디선가 누군가 죽어가고 있 다. / 세상 속에서 까닭 없이 죽어가고 있는 그 사람은 나를 바라보고 있다.”
우리들이 이 순간 행복하게 웃고 있는 것은 이 세상 어딘가에서 까닭 없이 울고 있는 사람의 눈물 때문입니 다. 우리들이 건강한 것은 어딘가에서 까닭 없이 병을 앓 고 있는 환자들 덕분입니다. 우리들이 배불리 먹을 수 있 는 것은 어딘가에서 까닭 없이 굶주리는 사람들의 희생 이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세상 어딘 가에서 울부짖고 있는 사람과 주리고 목마른 사람과 아 픈 사람과 가난한 사람들의 고통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내가 울고, 내가 굶주리고, 내가 슬퍼하고, 내가 병으로 십자가를 지고 신음하면 우리 자신보다 우리를 사랑하 시는 주님은 바로 우리 곁에서 이렇게 위로하고 계십니다.
“슬퍼하지 마라. 기뻐하고 즐거워 하여라. 하늘나라가 너의 것이다.”관련기사 : 천주교 서울주보·지금 이 세상 어디선가 누군가 울고 있다
영원한 청년작가 깊고 푸른 밤에 별들의 고향으로..(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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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찾아 온 병마와 싸우는 고통과 공포를 솔직히 써내려간 책에서 작가는 "그동안 명색이 작가랍시고 거들먹거리고 지냈음이 문득 느껴져 부끄럽다.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한다"면서 "혹여나 이 책을 읽다가 공감을 느끼면 마음속으로 따뜻한 숨결을 보내주셨으면 한다. 그 숨결들이 모여 내 가슴에 꽃을 피울 것이다"고 적었다. '최인호의 인생' 말미에 자리한 '꽃잎이 떨어져도 꽃은 지지 않는다'는 그가 책으로 펴낸 마지막 글이 됐다.관련기사 : 서울신문·[소설가 최인호 별세] 영원한 청년작가 깊고 푸른 밤에 별들의 고향으로..[소설가 최인호 별세] 영원한 청년작가 깊고 푸른 밤에 별들의 고향으로..[서울신문]'영원한 청년 작가' 최인호는 문단에 첫발을 딛는 순간부터 특별했다. 그에게는 '기록을 만드는 남자'라는 별명이 끊임없이 붙어다녔다. '최연소 신춘문예 당선', '최연소서울신문닫기
5. 법정 스님
사리도 찾지 말고..탑도 세우지 마라..‘무소유’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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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를 찾으려 하지 말며, 탑도 세우지 말라. 번거롭고, 부질없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수고만 끼치는 일체의 장례의식도 행하지 말라. 내가 죽을 때는 가진 것이 없으므로 무엇을 누구에게 전한다는 번거로운 일도 없을 것이다."관련기사 : 서울신문·[법정스님 입적] 사리도 찾지 말고… 탑도 세우지 마라… ‘무소유’ 가르침[법정스님 입적] 사리도 찾지 말고… 탑도 세우지 마라… ‘무소유’ 가르침[서울신문]"사리를 찾으려 하지 말며, 탑도 세우지 말라. 번거롭고, 부질없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수고만 끼치는 일체의 장례의식도 행하지 말라. 내가 죽을 때는 가진 것이 없으므로서울신문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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