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묵은 제자의 개인전...벌써 여덟 번째라니...
마음속엔 항상 있었는데 최근에 연락이 되어서
87년 2월 졸업 후 이제야 얼굴을 맞대었네...
전업작가로서 또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로서
스스로의 삶에 충실하여 나름대로 일가를 이룬 모습이 자랑스럽다......
오늘 보지 않으면 기회를 잡기 어려울 것 같아서
비가 왔다갔다 하는 중에 멀리 안성까지 왔네...ㅎㅎㅎ
오픈하기 전에 갔지만 오픈시간까지 있으면 너무 늦어져서
잠시 이야기를 나누다 급하게 올라옴...
금광저수지 옆 청학대미술관...
풍광도 멋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