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중얼

2015.11.26

moonbeam 2015. 11. 30. 12:39

 

82년에 만나 여지껏 정을 쌓고 있는 놈들.

이놈들 나이가 벌써 쉰이네......

친구로, 형으로, 선생으로 지내온 지가 30년이 넘었다.

 

한 놈이 케익을 사와서 커팅하려는 순간

냅다 크림을 얼굴에 묻히고는 잽싸게 튀어 버린다...

나이와 상관없이 개구진 놈은 할 수 없어...

내가 이 맛에 산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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