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비스듬히 낮게 비치는 오후가 되면
늘 공원 벤치에 앉아 해바라기를 하시는 할머니.
옆에는 항상 개 한 마리가 앉아 있고...
지난 11월에는 날이 꾸물거려서 거의 못 나오셨다.
외롭지 않게 늙기, 따스하게 늙기.
연습이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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