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중얼
제주도로 혼자 힐링 여행을 떠났던
오래된 낡은 제자 조창현이
한라봉과 천혜향을 보내 왔다.
지도 삶이 녹녹치 않을텐데...
좌우지간 고맙고야...
가끔 이럴 때마다 내가 선생으로서 헛 살지는 않았구나
안도의 한숨을 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