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에선 물론이고
남한산성에서도 생강나무꽃이 올라왔다는데
이 동네는 영 감감 무소식이다.
점심을 먹고 느긋하게 창릉천길을 걷고 있는데
지나친 길 옆에서 환하게 반짝이며 손짓하는 놈들을 만났다.
돌아가 보니 큰개불알풀꽃 여남은 송이가 옹기종기 모여 있다.
반가움...
봤다는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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