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맛 그리고 멋(펌)

사람에겐 사람이 필요하다 --- 동구밭 이야기

moonbeam 2016. 4. 5. 07:34





친한 친구가 없어요..
고등학교를 졸업한 발달장애인 5명 중 3명이 평생 단 한 명의 친구도 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장애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외로움을 이겨낼 수 있는 친구들. 이러한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고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한 청년들의 소셜벤처가 있습니다.




도심 속 작은 텃밭, 동구밭
동구밭은 청년 발달장애인과 또래 비장애인이 함께 농사를 지으며 청춘을 나누는 텃밭 커뮤니티입니다. 도심 속 농사를 매개로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마음을 일구는 동구밭. 1:1 짝꿍을 매칭해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놀이와 직접 기른 작물을 판매해 불우한 이웃에게 기부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동구밭은 2013년 강동구 텃밭을 시작으로 현재는 서울시내 9곳에서 활동 중입니다.




구도일이 따뜻한 농부들, 동구밭을 응원해요!
늘어난 텃밭과 친구들 수만큼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동구밭. 동구밭의 멋진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서 좋은 기름, 구도일이 응원하겠습니다! 구도일이 따뜻한 농부들, 동구밭을 위하여 꼭 필요한 물품들을 선물하려 합니다.




"공유로 기부하기" 버튼을 누르고 공유하시면, 여러분의 이름으로 구도일이 대신 1,000원을 후원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