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반찬에 김치는 안 나오고 계속 김치를 볶은 것만 나온다.
왜 그런가 알아 보니...
근처 어느 학교에서 애들이 식중독에 걸렸는데
그 원인이 김치에 있어서 생김치를 못 내게 했다는 것이다.
김치가 원인이 아니라 김치를 조리할 때 좋지 않은 지하수를 썼기 때문이라는데
그렇다면 조리할 때 제대로 된 물을 사용하도록 행정지도를 해야지
왜 생김치를 반드시 볶아서 내도록 하느냔 말이다.
참 어이가 없네...
이게 우리나라 행정의 현실이다....
아...싱싱한 냄새가 풍기는 날김치 먹고 싶다...겉절이라도...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