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나설 때는 날이 잔뜩 찌푸려 뭔가 쏟아 부을 기세더니
드디어 하얀 손을 흔들며 춤추듯 내리는구나.
영상 1도.
제아무리 버텨 봤자 오는 봄은 막지 못할 것이고,
밝은 햇살만 내려 쪼이면 어떤 어둠도 견디지 못하고 물러나야만 한다....
기다려 보자. 우리 앞에 어떤 봄이 다가설 것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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