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 한 분 한 분에게 직접 자리에 찾아가 선물을 드렸다.
봄에 나무를 구해서
여름 내내 말려서
잘 마른 후에 작업한 받침나무들...
나를 아는 사람들 모두에게 다 주고 싶지만 그럴 수도 없고...
교직에서의 마지막 시간과 공간을 함께 한 후배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좋은 받침이 되라는 뜻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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