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말 마지막 수업 때...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감동의 시간을 만들어 준
예쁜, 정말 예쁜 애들에게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무언가 해주고 싶었다.
정말 감동이었거든...
여러가지 다양하게 쓸 수 있는 필기구를 마련했는데
내맘에도 썩 들지는 않는다.
톡톡 튀는 개성과 취향을 가진 애들은 오죽하랴...
온라인으로 구하다보니 색상도 여러가진 줄 알았는데
하나로만 되어 있고...
그래도 기쁘게 받아 주라...ㅎㅎㅎ
예쁘고 씩씩한 너희들
항상 즐겁고 건강하게 살아가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