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중얼

사제지간

moonbeam 2017. 2. 13. 11:41


82년에 만나서 35년을 이어 함께 살아온 놈들.
이제 나이 쉰을 훌쩍 넘었지만
이렇게 모이면 십대 꾸러기로 돌아간다.
나도 초임의 열정으로 가득찬 풋풋하고 철없던 젊음으로......
참 오랫동안 같이 지냈구나.
언제 봐도 사랑스럽고 다정한 친구들...
이젠 같이 늙어 가네~~~ㅎㅎㅎ
니들 보는 맛에 내가 산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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