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중얼
82년에 만나서 35년을 이어 함께 살아온 놈들.이제 나이 쉰을 훌쩍 넘었지만 이렇게 모이면 십대 꾸러기로 돌아간다.나도 초임의 열정으로 가득찬 풋풋하고 철없던 젊음으로......참 오랫동안 같이 지냈구나.언제 봐도 사랑스럽고 다정한 친구들... 이젠 같이 늙어 가네~~~ㅎㅎㅎ 니들 보는 맛에 내가 산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