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눈...
올해 눈은 좀 심하네..
공직후보자들의 여러 사실들이
눈사람처럼 불어나든지, 눈속에 파묻히든지...
그런건 이미 내가 알 바 아닌 듯....
되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 가문의 영광이요, 개인의 명예인가..
국가에 대한 애정과 국민에 대한 책임은 이미 보이지 않고..ㅉㅉ
개인의 욕심과 오기에 사로잡힌 얼굴들...
퇴임 후에 청문회를 하지 않을 때엔
똑같은 일을 더 크게 반복하면서 다 묻어버릴까 걱정....
왜 후보자들은 다 그럴까...
어디에서나 떳떳하고 당당한 사람이 그렇게도 없나..
후보자들 모두가 같은 그런 현상은
우리 사회 전체의 자화상이 아닐까하는 나의 자조...
공직후보자들을 칭찬하고 격려의 박수를 치는 모습을
절대 볼 수 없을 것 같아 안타깝다..
그저 노래나 부르고 걷고 테니스나 치면서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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