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중얼
친하게 지내는 퇴임 선배가 일산 외곽에 밭을 구했다고
같이 하면 어떻겠냐고 해서
집에서 5K 정도니 산책 겸 걸어 가도 괜찮고 해서리
심심풀이로 시작은 했는데...
머리털 빠지고 흙은 처음 만져 보는 거라 영 어색하구먼...
그래도 심고 보니 제법 모냥이 나오네...ㅎㅎㅎ
이러다 농사꾼 되는 거 아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