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김치 자잘한 햇양파를 구해서 잘 씻어요. 양념이 잘 배도록 십자로 칼집을 내지요. 쪽파도 잘 다듬어 갖은 양념을 해서 버무립니다. 며칠 숙성을 시키면 고소하고 달콤한 양파김치 완성. 김치를 좋아하지만 배추김치 없어도 밥 한그릇은 뚝딱...ㅎㅎㅎ 손맛, 입맛 2018.06.01
보리밥과 칼국수 먼저 보리밥에 열무채를 얹고 참기름을 살짝 두르고 스윽스윽 비벼 먹는다. 그리곤 매운 청양고추를 듬뿍 넣고 칼국수를 후루룩... 이마엔 땀이 송글송글 맺히고... 캬~~~정말 맛있다. 손맛, 입맛 2018.04.06
까르보나라 딸내미가 만든 까르보나라와 샐러드. 난 사실 비빔국시 체질인데, 한 젓가락 먹어 보니 음 제법 맛이 괜찮아...ㅎㅎㅎ 샐러드에도 온갖것이 다 들어가 있고... 내 취향은 아닌데도 남의 것도 덜어 와 너무 많이 먹었다ㅎㅎㅎ 우와~~~배 불러.... 깔끔하게 커피 한 잔 혀야지... 나가서 사 먹는.. 손맛, 입맛 2018.03.27
동치미국수 오늘이 올 들어 제일 춥다는데... 얼음이 살짝 덮인 동치미에 국수 말아 먹기... 우와... 청양고추를 썰어 넣었더니 몸은 오실오실한데 이마엔 땀방울이 송글송글.. 캬...이 맛이로구나... 그런데 인간적으로 좀 춥다...ㅎㅎㅎ 손맛, 입맛 2017.12.12
아침 매일 아침에 밥과 국만 고집했는데 식빵을 이렇게 구워 먹어도 괜찮구먼... 치즈, 달걀, 잼 온갖 것들을 넣어서 맛있긴 하군... 그래도 살짝 뜨끈한 국물이 생각 나기도 하네..ㅎㅎㅎ 손맛, 입맛 2017.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