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속에 성북동 걷기 ‘성 바깥 북쪽 동네’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 성북동. 조선시대 한양도성 밖에 생겨난 성북동은 산 깊고 물 맑은 마을이었다. 산세가 아름답고 한적해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모여 살았다. 만해 한용운, 소설가 염상섭, 간 송 전형필, 서예가 오세창, 시인 조지훈, 운보 김기창이 이곳 성북.. 돌아다니기(펌) 2015.08.27
길상사 백석과 김영한의 맺지못한 사랑만도 벅찬데... 법정 스님과의 아름다운 교감이 우리 모두를 행복하게 만든 곳.... 이 도량의 주인공들 처럼 맑고 향기롭게 살아보자구요... 날도 계속 썰렁하고 초파일 연등 준비하느라 경관이 그리 좋지는 못하네... 바로 옆의 유명한 조각가의 관음보살상보다 그저 그냥.. 우왕좌왕 2010.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