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페 교회 옹벽에 핀 풀ⓒ월광사진20090814 얼마 전, 70년 대부터 알고 지낸 노목사님으로부터 오랜만에 전화가 왔다. 이원도 아직 살아 있는 거 맞지? 하시며 매주일마다 서울에 올라오신다는 것이다. 남쪽지방에 계셔서 뵌지도 한참 되었는데 너무 반가워서 무슨 일이세요 묻자 교회를 하나 세웠다는 것이다. 웃으.. 중얼중얼 2009.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