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 교사의 연락처, 여기서는 '안물안궁' 입니다 '가르치는 일에 집중하고 싶다' 교사의 꿈, 멜버른에선 '현실'이 된다 [오마이뉴스 글:이혜정, 편집:김예지] ▲ 담임 교사의 연락처, 호주에서는 '안물안궁'입니다 ⓒ pixabay 카톡! 메시지가 날라왔다. '답답한데, 통화 가능해요?' 한국에서 살 때, 옆 동에 살던 그녀를 만난 건 우연이었다... 버티며 살기(펌) 2018.02.06
김철수 선생님 궁민핵교 때 친구 재권이가 킨텍스에서 하는 아트쇼에 참여했다고... 오랜만에 얼굴도 볼 겸 왔다. 맛있는 점심도 같이 먹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집에 왔다. 막 엘리베이터를 타려는데 울리는 전화. '지금 어디니? 바로 김철수 선생님이 오셨어. 너 빨리 와야겠다' 다시 돌아가서 오.. 중얼중얼 2016.12.02
감동 감동이다. 수업 들어가는데... 잠깐 정신없이 혼미해지고... 울컥...하마트면 울 뻔 했다... 어떻게 이런 예쁜 생각을 했을까... 10반 애들은 활발하고, 적극적이면서 주위를 배려할 줄 알고... 참 귀엽고 멋진 애들이다. 예쁜 담임선생님을 닮아서 그런가 보다. 중얼중얼 2016.11.29
비밀은 없다? ㅎㅎ1학년 때 담임을 하고 대학 입학 후 만난 아이들... 4, 5년 전 만남인데 그 중 한놈 싸이에 올린 사진... 그날 만났을 때 생맥주도 내가 샀는데 나보고 짜다고?ㅋㅋ 그래도 나와 지낸 일년이 제일 좋았다고 하니 용서해 주기... 인생이란 돌고 돌다보면 어디선가 반드시 마주치게 되어 있.. 중얼중얼 2014.10.10
책 선물 페북 1년 전 오늘에서 찾은 글... 옛날 담임 할 때 애들에게 책을 한 권 씩 주는 게 즐거웠다.. 작은 문고본 하나지만 맨 앞 장에 뭐라 끄적거리고...ㅎㅎ 세월이 흘러 그 책들도 다 사라졌겠거니 하는데 갑자기 떡~~~사진을 올리네... 책을 받은 사실조차 잊어버린 놈들이 많을텐데 아직까지 .. 중얼중얼 2014.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