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께 올리는 말씀 황용환 변호사·대한변협 사무총장 대통령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황용환이라고 하고, 서초동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으며, 대한변호사협회에서 사무총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오늘 저는 대통령님께 올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 이렇게 부족한 글이나마 몇 자 적어 올리게 되었습니다. 오늘.. 버티며 살기(펌) 2016.11.15
촛불 엄마 아빠 손을 잡고... 어린애를 안고 무등 태우고 유모차를 타고 휠체어를 타고...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젖먹이부터 나이 많은 어르신까지... 모두들 시민이다. 그냥 평범한 애들과 부모들... 누가 여기에 다 모았나...... 온우주의 기운이 여기 다 모인 것 같다... 중얼중얼 2016.11.12
백성이 근본이다 --- 이정우 경북대 명예교수·경제학 바야흐로 국민대각성의 시대다. 쇠고기 촛불 이후 영 꺼진 줄 알았던 촛불이 다시 활활 타오르고 있다. 연일 봇물 터지는 보도에 국민은 아연실색, 분노하고 있다. 내가 살고 있는 보수의 아성 대구도 그렇다. 지난 백년 우리나라에 정의가 승리할 절호의 기회가 몇 차례 찾아왔으나 우리.. 버티며 살기(펌) 2016.11.11
트럼프가 승리할 5가지 이유 ASSOCIATED PRESS 페이스북 762 트윗 이메일 0댓글 8 ADVERTISEMENT 친구들에게, 나쁜 소식을 전하는 역할을 맡게 되어 유감이지만, 나는 도널드 트럼프가 공화당 대선 후보가 될 거라고 작년 여름에 톡 까놓고 말한 바 있다. 지금 나는 더 끔찍하고 우울한 소식을 전하려 한다. 도널드 J. 트럼프는 11.. 버티며 살기(펌) 2016.11.11
"박근혜는 연산군…대통령 하기 싫다" --- 심리분석 [단박 인터뷰] 김태형 '심리연구소 함께' 소장 ① 박근혜 대통령의 집권 기간 동안 이상하게도 '풍문'과 '음모론'이 난무한다. 사상 첫 여성 대통령(그것도 미혼인)에 대한 저급한 관심 수준이 아니다. 기존의 정치적(더 좁히자면 정치공학적) 분석 만으로는 이해가 안 되는 대통령의 '행태'.. 버티며 살기(펌) 2016.10.31
내가 바라는 대통령 --- 최준영 내가 바라는 다음 대통령 정치, 못해도 괜찮다. 상식만 지켰으면 좋겠다. 경제, 몰라도 괜찮다. 걸림돌만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안보, 몰라도 괜찮다. 악용하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문화, 융성 안해도 괜찮다. 건드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외교, 못해도 괜찮다. 망신 행보만 안했으면 좋겠다.. 버티며 살기(펌) 2016.10.14
중2 학생이 청와대 자유게시판에 올린 글 전문 지금 청와대 자유게시판에 난리가 났다!!!! 스스로를 중2라고 밝힌 청소년이 대한민국 18대 대통령을 향하여 소신있는 발언을 한 게시글들이 그것이다. 청와대 자유게시판은 실명확인을 거쳐야 할 것이므로, 이 글을 쓴 사람은 분명 중2가 맞을 것이다. 그 학생의 문체는 지극히 간결하고 .. 버티며 살기(펌) 2016.10.06
대통령도 법 위에 있지 않다 --- 권석천의 시시각각 권석천 논설위원 ‘우병우 사태’의 본질은 우병우 민정수석이 버티는 게 아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우 수석을 내보내지 않는 것이다. 이 정부 태동기인 2013년 1월로 돌아가 보자. 당시 박근혜 당선인은 김용준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의 총리 후보직 사퇴를 만류했다. 결국 김 위원장이 사퇴.. 버티며 살기(펌) 2016.09.08
당연한 일에 감동하는 사회 --- 서민 몸이 아파 병원에 온 사람을 의사가 진료한다고 해서 감동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의사는 환자를 보고 월급을 받으니, 의사가 환자를 진료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학생이 숙제를 하거나 택시기사가 승객을 안전하게 모시는 일도 마찬가지다. 이런 일들은 그 자체로 감동을 주지 .. 버티며 살기(펌) 2016.01.20
대통령은 아무것도 모른다 --- 이동걸 동국대교수 박근혜 대통령은 3년이 지나도록 아직 국정이 무엇인지, 대통령이 무엇을 하는 자리인지 모르시는 것 같다. 그것들을 여전히 모르신 채 2년 뒤 대통령직을 물러나실 게 확실하다. 본인은 아마도 모른다는 것조차 모른 채 말이다. 박 대통령은 왜 국가경제가 이 모양이 되었는지, 국가경제.. 버티며 살기(펌) 2016.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