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도가 살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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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피랑마을 2

동피랑마을의 오만한 고양이

동피랑마을. 아주 작은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고 어깨를 비스듬히 틀어야만 서로 지나갈 수 있는 골목길.. 어릴 적 북아현동에서 이대앞으로 넘어가는 뒷산의 모습이다.. 80여 호라니 그 규모는 훨씬 작다. 골목길도 더 좁고...... 그곳을 우리 동무들은 소리 지르며 엄청나게 신나서 돌아..

중얼중얼 2015.01.31

동피랑마을 2015.01.23.

우리 어릴 때 살던 산동네인데.. 아주 작은 집들과 골목길.. '아...이런 데서 나와 우리 동무들이 뛰어 달리며 어울려 살았구나...' 가슴이 콱 메이네요. 다시 살라고 하면 도저히 살 수 없을 것만 같은 곳... 중늙이 둘이지만 웃는 모습이 그래도 귀엽죠? 산동네 골목길... 집도 작은 것들이 다..

우왕좌왕 201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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