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https://youtu.be/-YCusWz4BVE 찬양의 기쁨과 은혜는 말로 다할 수 없다. 내 입으로 예배에 보탬이 되고 나를 포함한 모두와 은혜를 나눌 수 있다면 그거 자체로 축복이다. 내 힘이 닿는 한 찬양을 해야 한다. 나를 위해, 또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예배를 위해, 교회를 위해...하나님을 위해... 소리샘 2022.05.05
사람 사람은 누구나 스스로 자신이 있고 잘 하는 것을 드러낸다. 보란 듯이 잰 체하며 스스로 우쭐해 한다. 반면 잘 못하거나 부족한 면은 애써 숨기려 한다. 그러나 가끔 아주 가끔... 약점을 숨기지 않고 헤벌레 웃고 있는 사람을 본다. 그냥 그런 사람이 난 좋다. 새해엔 그런 사람 많이 만났으면 좋겠다. 중얼중얼 2022.01.07
물과 얼음 사이 물과 얼음 사이. 액체와 고체 사이. 열정과 냉정 사이. 사랑과 미움 사이. 만남과 헤어짐 사이. 삶과 죽음 사이. 결국은 사람과 사람 사이... 미메시스 2017.12.11
호수공원 아랫말산 항상 호수 둘레만 돌다가 오랜만에 이름도 정겨운 옛날 마을의 뒷동산 아랫말산에 올랐다. 맨꼭대기에 오르니 짧은 글 옆에 도토리가 놓여 있네. 약한 동물과 함께 살아가자는 배려. 하찮은 일이지만 느낌은 크게 다가온다. 요즘 애완동물,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긴.. 중얼중얼 2017.03.10
성공회는 십자가를 짊어 지겠다. - (김근수 편집장) 대한성공회 선교 125주년을 맞아 서울교구 김근상 주교님을 만나고 있습니다. 먼저 성공회 형제자매들에게 축하인사를 드립니다. 성공회 125주년을 맞아 ‘자연·사람·하느님과의 화해’를 선언문의 주제로 삼으셨는데, 이 주제를 선정한 깊은 뜻이 있을 것 같습니다. .. 가시떨기(펌) 2015.12.24
산천의구란 말 옛 시인의 허사로고 지난 토요일 12월 19일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북아현교회에 올랐다. 굴레방다리에서 종점으로... 왼쪽으로 돌아 교회로... 눈을 감고도 떠오르는 길들, 집들... 그렇게 넓어 보이던 길도 좁은 골목으로 보이니 참 세상이 이렇게 변한 건가 아니면 내 눈이 병든 건가... 수십년 전 중학생이.. 중얼중얼 2015.12.22
사람을 알아 보는 9가지 방법 --- 공자 첫째, 먼 곳에 심부름을 시켜 그 충성을 보고 둘째, 가까이 두고 써서 그 공경을 보며, 셋째. 번거로운 일을 시켜 그 재능을 보고 넷째. 뜻밖의 질문을 던져 그 지혜를 보며 다섯째. 급한 약속을 하여 그 신용을 보고 여섯째. 재물을 맡겨 그 어짐을 보며 일곱째. 위급한 일을 알리어 그 절개.. 잔머리 굴리기(펌) 2015.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