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악산 개방 --- 별 것도 아닌 것이 그렇게 힘들었다. / 유홍준 북악산 하산 길 성벽 밑에서 잠시 쉬는데 노 대통령이 내게 말했다. “유 청장님은 언론에서 지면을 얻어낼 수 있죠? 이 좋은 산을 대통령이 독차지하면 되냐고 호되게 비판하는 글을 좀 기고해 주십시오.” 이 가을 나는 다시 북악산에 올랐다. 서울성곽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잘 .. 사는 맛 그리고 멋(펌) 2015.10.16
서울 성곽 걷기 성대 후문에서 와룡 공원 쪽으로 올랐다. 오르는 길에 조각작품이 있어 찍었는데 그만 제목을 잊어버렸다.ㅜㅜ 해설에는 뜻을 굽히지 않고 펼치는 뭐 그런 것 같은데... 말바위 안내소에서 신분증을 보이고 패찰을 받는다. 신, 구의 조화(?) 성벽은 옛날 돌과 새로운 돌이 잘 어울려 버티고 있는데 우리.. 우왕좌왕 2010.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