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솔암 마애불 가는 길 2015.01.28. 아침 해장국을 한 그릇 뚝딱하고 도솔암을 찾아 간다. 이른 아침이라 사람들도 없다. 길 가에 늘어선 아름드리 나무들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데.. 바위인지 나무인지 언뜻 분간이 안되는 멋진 놈도 누워 있구나. 차가 다니는 큰 길을 피해 개울가로 난 숲길로 간다. 익살스런 목장승.. 우왕좌왕 2015.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