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29

세월호 가족들이 내 신앙 지켜 줬다 --- 신학생들이 말하는 세월호 이야기

"그러므로 세월호 앞에서 우리는 멈춰서야 한다. 학교는 교육을 잠시 멈추어야 한다. 청소년들에게 일주일이라도 방학을 주자. 기업도 일손을 멈추자. 시장도 잠시 멈춰 서자. 둘러앉을 공간이 있다면 어디서든 우리는 토론해야 한다. '나라가 망했다. 사회가 붕괴했다. 나는 기댈 데가 없..

“검찰과 언론이 만든 허구, 유병언은 청해진해운 실소유주 아니었다”--- 이태종 구원파 전 대변인

검찰에 의해 청해진해운과 관계사들의 실소유주로 지목된 유병언 전 회장. 그의 시신이 발견된 지 약 1년이 지났다. 유 전 회장이 ‘공소권 없음’ 처분을 받으면서 검찰이 유병언 전 회장의 그림자만 쫓았다는 비판도 무성했다. 정부의 구조 실패에 대한 비판여론에서 비켜서고자 유 전 ..

세월호 잊으라 강요하는 세력에 교회가 저항해야 --- 교회협, 세월호 1주기 신학토론회

실종자 가족·신학대 교수 참가 "갈등조장 등으로 반응한 교회… 생명의 종교이기를 포기한 듯" 24일 서울 종로구 기독교회관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주최로 열린 ‘세월호 참사 1주기 신학토론회’ 패널들이 세월호 참사 실종자 허다윤양 아버지 허흥환씨의 이야기를 듣다 눈물을 ..

가시떨기(펌) 2015.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