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또라이’가 많이 나오면 좋겠어요 --- ‘수능 대신 세계일주’ 나선 박웅씨 1. 에콰도르 바뇨스에서 ‘세상의 끝 그네’를 탄 박웅씨. 박웅씨 제공 ‘수능 대신 세계일주’ 나선 박웅씨 수능을 2주 앞둔 고3 시절. 학교에 더이상 가지 않고, 일식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영어공부를 했다. 두달 뒤. 모은 돈으로 오스트레일리아(호주)에 갔다. ‘세계일주’를 위한 .. 사는 맛 그리고 멋(펌) 2016.01.27
대학 안 갈래요 "대다수 학생은 모두 대학에 가는 걸 강요당해요. 대학 진학이 선택이 아닌 필수인 상황에서, 그런 사회 구조와 입시 체제에 불편함을 느끼기 때문에 저는 대학에 안 가겠다는 거예요. (…) 무엇보다 지금 제 생애주기에서 꼭 대학이 필요하지 않거든요." 일산 중산고 3학년 양지혜 학생은 .. 버티며 살기(펌) 2015.11.13
수능이 끝나고... 아직 피지도 않은 꽃들을 한줄로 늘어 세워 잣대를 들이대니 다른 색깔 다른 모양을 가진 꽃들은 어떻게 살아 가나... 일렬로 나래비 세워 개인은 철저히 무시되고 같은 색깔, 같은 모양만을 만들어 내려는 사회. 그런 놈들 끼리만 뭉쳐 무궁한 힘을 과시하는 사회. 그 막강한 힘에 굴복하.. 미메시스 2015.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