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비는 시간에 책을 보려니 눈이 가물가물해서 사진을 펼치니 웃음이 절로 나온다. 웃음은 계획하지 않은 상태에서 나오는 것인가 보다. 삶도 그렇지 않은가? 계획하는대로 다 된다면 그건 삶이 아니겠지...... 이웃에 사는 조카의 장난꾸러기 어린 아들이 맛있게 먹은 저녁을 소화시켜 주고.. 중얼중얼 2015.10.12
저녁 어스름 마누라님은 외출하시고 혼자 저녁이나 먹을까...하고 나선다. 높이 선 나무를 올려다 보니 하늘은 푸르고...멀리 노을은 물들어 가고... 왜... 이맘때만 되면 온갖 생각이 물밀듯 밀려오는 것일까... 2014.0405. 미메시스 2014.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