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중얼
비는 시간에 책을 보려니 눈이 가물가물해서사진을 펼치니 웃음이 절로 나온다.웃음은 계획하지 않은 상태에서 나오는 것인가 보다.삶도 그렇지 않은가?계획하는대로 다 된다면 그건 삶이 아니겠지......이웃에 사는 조카의 장난꾸러기 어린 아들이맛있게 먹은 저녁을 소화시켜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