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교회 마을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면서 마을 가운데 있던 교회가 마을 끝으로 밀려 났다. 교회는 50여년 전 흙벽돌로 지었는데 마을의 성격이나 경관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려 건물뿐만 아니라 교회 자체가 사라질 지경에 이르렀다. 여강 이씨와 월성 손씨가 모여 사.. 중얼중얼 2016.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