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01. 전화 갑자기 걸려온 전화... 오래전 결혼식 주례를 섰던 놈인데 이나라 싫다고 먼데 가더니 대뜸 한다는 말 선생님 힘들어요... 어쩌란 말이냐...... 겨울비는 추적추적 내리는데 날더러 어쩌란 말이냐..ㅜㅜ 과거의 오늘(페북에서 옮김) 2016.02.01
가을을 온몸으로 느끼며 지난 토요일...정말 오랜 만에 시내에 나갔다... 극구 사양했음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이 결혼식 주례를 서게 되었기 때문이다. 일찍 나가서 시청 앞 근처의 커피 전문점에 들어가 진한 커피를 앞에 두고 어떤 말을 할까 생각하면서 혼자 시간도 보냈다.. 결혼식 주례를 부탁받을 때 마다 이런 저런 핑.. 중얼중얼 2005.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