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성한 풀 오랜만에...날이 너무 더워서 개학 후 처음 창릉천에 나갔다. 풀들만 무성하다. 산책로를 덮을듯한 기세다. 그래도 작은 아주 작은 쥐손이풀, 돌콩, 여우팥들이 그 사이를 삐집고 얼굴을 보여 준다. 고맙고 반갑다. 내 마음밭에도 풀들만 무성하게 자라고 있지나 않은가... 미메시스 2016.08.19
이질풀 테니스공 주으러 갔다가 만난 예쁜이들... 테니스 경기하는 내내 내 마음을 사로잡네... 정신이 팔려 졌다고 핑계는 대지 말자.. 그래... 예쁜 너희들을 한꺼번에 만난 오늘 같은 날은 게임에 져도 좋아~~~ 미메시스 2014.08.09
태기산 정상 동서가 둔내에 있어서 자주 가는 편이다. 둔내에 가면 꼭 들르는 곳이 읍내에 있는 청용막국수와 태기산 정상이다. 태기산 정상... 바람이 시원하고 전망이 탁 트여 좋은 곳이다. 멀리 건너를 보면 보광피닉스파크 뒷면도 보이고... 둔내에서 평창 넘어 가는 6번 국도 태기산 정상에는 작은 .. 우왕좌왕 201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