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11일 오후 01:12 점심 먹고 공원에 나와 벤치에 누웠다... 나무와 하늘... 자연은 눈이 시리도록 예쁜데 더러운 인간들은 왜 자꾸만 눈물을 흘리게 하나... 문득 생각 2014.06.11
산딸나무 산딸나무ⓒ월광사진2009.06.11 집 앞 공원에 하얀꽃이 피었어요. 하늘을 향해 온몸을 활짝 펴고 있네요. 땅보다는 하늘에 뜻을 품고 있나봐요. 우리같은 무지랭이들은 땅에 더 관심이 많은데... 키가 작은 나같은 넘은 참 보기도 어려운 꽃이네요. 멀리서나마 발을 치켜 들고 힘들게 봐야죠... 삶의 차인가 .. 미메시스 2009.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