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돈 1918년, 1919년 한 해 차이로 태어나셔서 하나님의 정해 준 인연으로 사돈이 되어 근 40년을 함께 배려하고 존중하며 살아오신 두 분. 참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2012년. 2014년. 안타깝게도 새해가 동트는 12월 31일엔 장인어른을, 꽃바람을 몰고 오는 4월 엊그제엔 황금찬 선생님을 하늘나라로 보.. 중얼중얼 2017.04.12
원로 시인 황금찬 선생님 아흔을 훌쩍 넘기셨는데도 아직 건강하신 모습..아직까지도 반주도 한잔 하시고.. 몇 년 만에 뵌 기념으로 같이 한 장... 노래를 하시는데 너무 예쁘게 하셔서 큰 울림으로 마음을 흔들어 놓으시네... 소년처럼 해맑은 웃음 말씀도 조근조근 얼마나 재밌게 하시는지... 당신이 좋아하는 노래는 동요라고... 중얼중얼 2010.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