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예쁜 커피 사진을 보내와서 허락도 없이 그냥 올려요.
너무예뻐서 숨이 막힐 지경이네요...
빵 한 조각의 여유와 맛....
책 위의 커피...아마 앞에는 연필을 입에 물거나 귀에 꽂은 모습이 있을 거에요.
아침 신문과 진한 커피는 항상 잘 어울리는 파트너죠...
괜히 옛날 유행의 안경이 더 멋있게 어울려 보이죠.
색깔도 이쁘구요...
갓볶은 향이 은은히 풍겨오네요...
그저 저 찻잔에 입을 갖다대고픈.....
푸른색은 맑게 깨어있는 가을 아침 이미지네요.
그래도 역시 커피 색깡은 어두운 갈색이 제격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