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작은 대숲이 많아요...대숲 사이로 걸을 떄마다 사각사각 몸을 맞대며 인사를 나누죠.
반달곰을 만나면 정답게 악수라도 할 맘이었는데 이런 걸 보니 괜히.....
왼쪽 바위는 곰이 슬며시 웃고 있는 것 같지 않아요?
살아 천 년, 죽어 천 년 주목...
우리나라 고산에는 특히 주목 군락지가 많더라구요...
생긴 모습도 가지가지에요...
불협화음이라고 이름 붙여봤는데....저 끝엔 새가 한마리 앉았네요...
이게 무슨 나문가요....가지 벋은 모양이 환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