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마늘을 구해서 잘 다듬어요.
그대로 전기밥통에 차곡차곡 넣어요.
열흘동안 열지 말고 그대로 두세요.
취사로 하면 절대 안돼요. 반드시 보온으로 하세요.
열흘이 지난 후 꺼내면 어느새 새까맣게 익었네요.
다시 열흘 동안 그늘에서 말려요...
덜 마른 것은 젤리 같구요, 약간 새콤한 맛이 나네요..
참 쉽죠~~~. 그냥 두고 기다리는 인내심만 있으면 됩니다..
많이 만들어 드시고 온가족이 건강하게 사세요..
TIP :
1. 다듬을 때 껍질을 벗기지 말고 뿌리도 다 떼내면 안돼요.
2. 숙성 중 절대 뚜껑을 열지 말 것.
2. 익어 가면서 냄새가 제법 나더군요..냄새에 대한 대비를 미리 하시고...
3. 숙성 기간과 건조 기간은 각각 열흘 이상이어야 해요.
흑마늘의 효능
☞ 암 예방
숙성 흑마늘에는 암 예방성분[수용성의 유황아미노산인 S-아릴시스테인성분, 유기성 게르마늄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암 예방식품의 최상층을 차지하고 있다.
종전에는 암 예방의 분야에서 냄새가 없는 마늘에는 암 예방효과가 없다고 여겨져 왔으나,
냄새가 없는 수용성의 유황아미노산인 S-아릴시스테인 등에도 강한 암 예방활성이 발견되었으므로
『암 예방효과가 없다는 말은 잘못된 것으로 판정』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마늘의 건강작용을 한층 높이고, 경이로운 항산화력을 갖는 숙성마늘은
암 환자의 저항력과 항암력을 높이는 건강식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고혈압예방
대표적인 항산화제인 비타민E 보다 무려 2,000배[보통 생마늘에 비해서는 10배 이상이나 강한 항산화 효과가 있어 혈액과 세포를 건강하게 지키며, 피 속의 콜레스테롤을 줄여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한다.
또한 마늘 속의 칼륨이 피 속에 나트륨을 없애 혈압을 정상화 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 당뇨병개선
혈당치 개선에 효과가 있다. 특히 마늘의 알리신 성분이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여 비타민C와 함께 피 속의 포도당이 세포로 스며들게 돕는 작용을 한다.
☞ 노화예방
마늘에 들어있는 알리신 성분은 체내에 흡수된 뒤 혈중 적혈구의 작용을 도와 혈구자체의 수명을 연장 시킨다.비타민E보다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혈액과 세포를 건강하게 하며 말초혈관의 확장시에는
구석구석의 세포에 혈액과 산소를 공급하며 노화를 억제하게 한다.
☞ 정력강화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비타민B1과 결합하여 알리디아민 이라는 성분으로 바뀌는데
이 알리디아민 이라는 성분은 호르몬의 활동을 조절하고 난소나 정소의 기능을 좋게 하여 정력을 증강시키는 것은 물론, 마늘의 주요성분 중 하나인 아연성분이 그 어떤 식품보다 많이 함유되어있어 남성의 고환에 있는 주요성분인 아연을 보강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어서 흔히 아연성분을 Mineral 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 피로회복
마늘의 풍부한 게르마늄이 비타민B1의 흡수를 도우며 비타민B1은 체내에 저장되어 몸이 지치거나 피로할 때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기능을 한다.
☞ 신경안정, 진정효과
마늘의 알리신 성분이 인체의 신경에 영향을 미쳐 신경세포의 흥분을 진정시킨다. 불안한 신경을 안정시켜 스트레스해소와 불면증치료에 좋다.
☞ 소화촉진, 위장기능 강화
마늘의 알리신 성분이 위액의 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돕고 위장을 튼튼하고 건강하게 만든다. 보통성인은 2~3쪽의 마늘이 적당하고 위가 약한 사람은 하루에 한쪽 정도씩 꾸준히 복용하면 위가 튼튼해진다.
☞ 장운동의 활성화
마늘이 소장과 대장의 운동을 촉진하여 영양분과 수분의 흡수를 도와준다. 신장에도 영향을 미쳐 소변의 배설을 원활하게 한다.
☞ 간 기능 회복
피 속의 독성을 해독하는 효과가 있으며 술로 인한 숙취피로, 위장출혈 등의 부작용을 치료하며 또한 간세포를 활성화하여 간 기능을 회복시킨다.
☞ 신경통 완화
몸을 따뜻하게 하여 신진대사가 원활해지도록 도와 신경을 안정시킨다. 또한 말초세포까지 피를 공급하여 통증을 덜고 세포생성을 촉진한다.
☞ 알레르기 억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때 생성되는 효소를 억제하여 아토피성피부염과 알레르기증상을 완화시킨다.
☞ 해독작용
시스테인과 메타오닌 성분의 강력한 해독작용으로 간장기능을 강화하며 또한 알리신, 치오에텔, 멜가프탄, 유화수소 성분을 수은 등의 중금속을 배출하고 세균을 없애준다.
☞ 살균, 항균작용
알리신 성분의 강력한 살균작용으로 각종 식중독균, 이질균, 티프스균 등 각종 세균을 살균하고 소독한다. 페니실린이나 테라마이신보다 살균력이 강해 2차 세계대전 때에는 살균제 대신 사용되었다.
☞ 면역력 강화
세포나 임파구 등의 백혈구 기능을 촉진하여 면역성을 키운다.
☞ 비만예방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지방을 태우고 체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으며 또한 대표적인 체지방인 부고환지방함량을 감소시키고 비만 단백질로 불리는 렙틴의 함량도 줄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