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좌왕

무량사

moonbeam 2014. 2. 20. 15:26

근처를 지나갈 때면 늘 들렀다 가는 곳...

무엇보다도 사람들이 많지 않아 너무 좋은 곳...

 

無量, 無極, 無盡, 無心...뭐 더 없나? 

극락전

고개를 구부린 이 노인은 무얼 생각하며 걸을까...

옆에서 본 정경

기인 매월당 김시습 초상화...

계곡으로 차안과 피안이 나누어지고...

자연스럽게 물길을 만들었네...

옛 위엄을 드러내는 당간지주는 절 밖 한귀퉁이에... 

풍치보안림이란 돌비는 고색창연하구만...

문경새재 옛길에 있는 불됴심이란 돌도 생각이 나네...

나갈 땐 광명문...

주차장 앞 가게에 묶여 있는 개에겐 눈썹이 그려져 있는데

몹시도 심심한 모양...늘어지게 하품을 하네~~~

ㅎㅎ니가 진짜다!!!

'우왕좌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변 탐색 1  (0) 2014.03.10
이말산 --- 동네 산에 신고하기  (0) 2014.03.06
서천 서울시 연수원  (0) 2014.02.20
소쇄원  (0) 2014.01.30
식영정, 서하당  (0) 2014.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