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를 지나갈 때면 늘 들렀다 가는 곳...
무엇보다도 사람들이 많지 않아 너무 좋은 곳...
無量, 無極, 無盡, 無心...뭐 더 없나?
극락전
고개를 구부린 이 노인은 무얼 생각하며 걸을까...
옆에서 본 정경
기인 매월당 김시습 초상화...
계곡으로 차안과 피안이 나누어지고...
자연스럽게 물길을 만들었네...
옛 위엄을 드러내는 당간지주는 절 밖 한귀퉁이에...
풍치보안림이란 돌비는 고색창연하구만...
문경새재 옛길에 있는 불됴심이란 돌도 생각이 나네...
나갈 땐 광명문...
주차장 앞 가게에 묶여 있는 개에겐 눈썹이 그려져 있는데
몹시도 심심한 모양...늘어지게 하품을 하네~~~
ㅎㅎ니가 진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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