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바위 위에 절묘하게 균형을 잡아 돌을 올려 놓았다.
동식물, 우주 삼라만상 모든 것에 균형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
그 균형이 깨질 때 무언가 사고가 일어날 수밖에 없다.
평형수가 부족해 균형을 잡지 못하니 세월호가 침몰한 것이고...
내 몸에서 어느 한 곳의 균형이 깨진다면
그것은 빨리 아니면 서서히 나를 무너뜨릴 것이고
내 생각이 어느 한 방향으로만 치우친다면
고집불통의 정신병자가 될 것이 분명하다.
개인의 정신과 육체처럼 사회 조직도 마찬가지다.
국가 조직은 더 말할 필요도 없겠지...
끼리끼리 어울리는 것이 힘도 받고 추진력도 있다 하겠고,
초록은 동색이고 유유상종이라지만
치우치면 언젠가는 쓰러지기 마련이다...
균형이 맞지 않으면
반드시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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