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 천둥과 번개가 그렇게도 요란하더니...
죽어줘야 될 년놈들이 다들 멀쩡하게 살아 있네...
요즘 하나님 실수가 잦으셔~~~
옛날에 목사와 장로가 당구를 쳤는데, 목사는 잘 맞고 장로는 잘 안맞았다네...
화가 난 장로는 마구마구 하늘에다 대고 욕을 했다누만..."아 XX, O나게 안맞네'
그런데 갑자기 하늘이 컴컴해지더니 번개가 번쩍 천둥이 우르릉쾅쾅...
장로는 잔뜩 쫄았지..아 내가 잘못한 죄로 벌을 받는구나...
그러던 중 갑자기 벼락이 치더니 목사가 벼락을 맞았다네...
그때 구름이 걷히고 하늘이 빼꼼 열리더니 '아 XX, O나게 안맞네' 그러더라누만...
ㅋㅋㅋ이거 신성모독인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