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가 창건했다고 하는데 고색창연하지는 않아 아쉽다.
모든 절('모든'이라는 단어가 이젠 전혀 어색하지 않다.ㅜㅜ)이
그러하듯이 새로운 불사가 한창이다.
작은 인공 연못에는 거북이가 있고..
산물이 흘러 나오는 곳에 새로 멋을 내 끼워 놓은 석누조는 귀신인가 동물인가..
옛것을 찾을 수 없어 아쉽기만 하다.
부처님 진신사리 종형 부도탑.
가장 오래된 것은 역시 마애불상...
그만큼 여러 방면에서 가치가 높을 것 같다.
양쪽에 구멍이 뚫린 것은 앞에 풍우에 부처를 보호하는 전각이 있었던듯...
다른 절도 그런가?
이 절에는 두꺼비가 곳곳에 있다.
여기가 유난히 득남 아니면 자손이 번성함에 대한 기도빨이 쎈 곳일까?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