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중얼

옛 친구

moonbeam 2015. 11. 18. 10:22

 

11월 들어 날씨가 계속 흐렸다.

반짝 눈이 부신 날.

북한산 자락에서 밥을 먹고 향 좋은 차를 마시고...

이렇게 아름다운 산을 보며 차 한 잔 할 수 있다는 건 너무 큰 복이다.

더욱이 30년 만에 옛친구를 만나서라면...

미국으로 간 지 벌써 30년이 넘었네.

몇 번 왔지만 만나지 못 했는데

오늘에야 얼굴 맞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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