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머리 굴리기(펌)

멀리해야 하는 14가지 사람 유형

moonbeam 2016. 1. 11. 10:29

2015년 11월 4일

해외 사이트에 수천 번 이상 공유되면서 많은 공감을 얻고 있는 글이 있어 번역해봤다.

타인에게 피해를 입히거나 평화로운 집단에 끼어들어 물을 흐리는 미꾸라지 같은 사람은 어딜 가나 꼭 한 명씩 있다. 이런 사람은 정말로 사귀면 안 되는 나쁜 사람이다. 이번 스토리에 소개하는 ‘멀리해야 하는 14가지 타입의 사람’을 확인하고, 그들이 당신의 ‘인생의 경계선’을 넘기 전에 알아보고 미리 피할 수 있도록 하자.

 

1

01. 남의 소문, 험담을 좋아하는 타입.

소문을 좋아하는 사람은 남의 불행에서 기쁨을 찾는다. 특정인이나 전문가의 실수를 화제로 삼으면 즐거울 수도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피로감과 불쾌감으로 이어진다. 경우에 따라서는 남을 해롭게 할 수 있다. 남의 불행을 소재로 웃으며 즐기는 사람과 시간을 낭비하기보다는 긍정적인 것에 눈을 돌리면서 흥미로운 사람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도록 하자.

2

02.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는 타입

세상에는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그들은 가끔 당신에게 막말도 하고 이유 없이 울음을 터트리기도 한다. 그들은 자신의 감정을 당신에게 투영시키려 한다.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그들의 모습에서 동정심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은 감정의 배출구로서 당신을 이용하고 있을 뿐이다. 특히 화를 조절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가까이하지 않는 것이 좋다.

3

 

03. 피해의식을 가지는 타입

이 타입의 인간을 명확히 분류하기는 어렵다. 왜냐하면 처음에는 당신도 그들의 문제에 대해서 공감을 갖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들이 늘 요구만 하는 인간이라는 것을 눈치채기 시작한다. 피해자 타입의 인간은 적극적으로 자신의 책임을 회피한다. 복잡한 사태에 직면할 때마다 자기 자신이 스스로 장애를 만들어 낸다. 어려운 상황을 자신을 성장시키는 기회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4

04. 인간 관계에는 흥미가 없어서 다른 사람과 거리를 두는 타입

이런 사람과 함께 있으면 마치 혼자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왜냐하면 이들은 타인과의 관계는 자신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옆에 있는 당신도 자연스레 영향을 받게 된다. 당신은 단순히 그들의 자존심을 유지하기 위한 도구일 뿐이다.

5

05. 항상 자신을 남과 비교하고, 남을 질투하는 타입

그들에게 타인은 항상 부럽게 보이는 존재다. 타인에게 뭔가 좋은 일이 일어났다고 해도 진심으로 축하해주지 않는다. 그들은 모든 좋은 일은 항상 자기에게만 일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사람은 당신에게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들과 오랜 시간을 공유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이들에게 지속적으로 영향을 받는다면 당신을 패배주의에 절게 만들 수 있다.

6

06. 뒤에서 남을 조종하는 사람

그들은 겉으로만 우정을 말한다. 하지만 이들은 당신의 인생에서 시간과 에너지를 빼앗는 존재다. 당신을 친구처럼 다루기 때문에 대처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들은 당신을 잘 알고 있습니다.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이 재미있는지 알고 있다. 그러나 보통 친구들과 다른 것은 그들이 그 정보를 숨은 목적에 이용하는 것이다. 그들은 항상 당신에게 뭘 원하고 있다. 그들과의 관계를 되돌아 보아라. 당신이 항상 주고 대신에 그들로부터 받은 것은 별로 없을 것이다.

7

07.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보는 네거티브 타입

해리포터의 디멘토를 아는가? 그들은 사람들의 영혼을 먹으면서 인간을 빈 껍데기처럼 만들어 버린다. 디멘토가 방에 들어오면 그곳은 어두워지고 사람들은 추위를 느Rls다. 그리고 싫은 기억을 떠올리기 시작한다. 누구나가 경험하는 부정적인 것이나 비관적인 것에 관심을 두고 인생을 망친다. 그들의 관점에서는 어떤 일도 항상 무언가 부족하고, 아주 좋은 상황에서도 두려움과 걱정거리를 생각한다.

8

08. 남의 불행을 좋아하는 악인형

남의 불행과 비참한 상황에서 큰 만족을 얻으면서 좋아하는 나쁜 타입의 인간도 있다. 그들은 당신을 방해하거나 불쾌한 마음을 품게 하거나 당신에게서 뭔가를 빼앗으려고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에게서 아무런 흥미도 느끼지 못한다.

9

09. 사람을 깔보는 타입

그들은 자신과 다른 사람을 존중하지 않고 결코 상대에게서 뭔가 배우려고 하지 않는다. 그들은 깔보는 것 밖에 할 줄 모른다. 그들은 당신이 열정적이고 표현이 풍부한 사람이 되는 것을 가로막는다. 그런 사람들과 관련될 필요는 없다. 그들과 만나며 당했던 상처는 잊고 자신 있게 살아가야 한다.

10

10. 트러블 메이커, 오만한 타입

오만한 사람과 관련된 일은 시간 낭비다. 왜냐하면 그들은 당신이 하는 것을 모두 자기 자신에 대한 도전으로 생각한다. 오만은 과도한 자신을 말하는데, 그 속에는 자신 없음을 숨기고 있다. 열등감이 숨어있는 것이다. 오만함은 직장에서의 많은 문제와 관계가 있다. 그들은 실적이 나쁘고, 사귀기 힘들다. 그리고 인지능력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

 

21212

11. 종교나 정치적 신념을 강요하는 타입

사람은 누구나 종교나 정치적 신념이 다르다. 그럼에도 굳이 자신이 속한 종교나 신념을 강요하는 사람이 있다. 타인의 신념을 존중해 주지 않는 사람은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는 꽉 막힌 사람이다. 지식의 깊이가 얕은 사람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생각의 폭이 좁은 사람은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

 

111

12. 필요할 때만 찾는 타입

어쩌다 연락이 오면 안부도 묻지 않고 부탁부터 던지는 사람이 있다. “나 결혼해. 결혼식 와줘.”, “혹시 돈 좀 빌려줄 수 있니?” 들어주기 곤란해서 거절해도 계속해서 조르기도 한다. 나는 ‘이 사람에게 어떤 존재인가’하는 고민에 빠지게 한다.

 

222

13. 지갑을 안 들고 다니는 타입

만나면 처음 하는 말이 항상 ‘나 돈 없어’이다. 형편이 어렵다면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평소 그 사람의 SNS를 보면 하고 싶은 것은 다하고 다니는 것 같은데 나 만날 때만 돈이 없다고 한다. 한 번도 당신에게 따뜻한 밥 한 끼, 차 한잔 사지 않은 사람이라면 관계에 대해서 재고해보는 것이 좋다.

 

888

14. 자기 할말만 한다.

주변에는 꼭 자기 할 만만 하는 사람이 있다. 자기 상황이 이렇고 저래서 힘들어~ 끊임없이 자기 처지와 고민에 대해서만 얘기하는 사람. 내가 이런 사람이야~ 꼭 나보다 우위에 있다는 듯 만나면 자기 자랑만 계속 늘어놓는 사람. 한두 번이야 들어 주겠지만 그 이상부터는 정말 진절머리가 난다. 내 얘기도 하고 싶거든?

이런 성향을 가진 사람 모두와 인간관계를 끊으라는 것은 아니다. 친구이기 때문에, 사랑하기 때문에 나를 통해 그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거나 그 사람의 단점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다면 관계를 유지해도 좋다. 사실 친구나 애인이라는 것이 원래 그런 것을 생각하지 않고 좋아해주는 것이다. 단, 당신과 그리 가까운 관계가 아니라면, 당신이 ‘친구’라고 인정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굳이 관계를 계속 유지해야 하는 이유가 있는지에 대해서 시간을 내어 곰곰히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또한 이런 사람과의 관계를 유지하느냐 마느냐를 판단하기에 앞서, 위의 내용 중에 혹시 자신이 해당하는 사항은 없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가장 중요한 것은 ‘나부터 잘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