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찬양예배도 드리지 않고 슬쩍 빠져 나와 생강 4Kg을 사왔다.(사실 몸이 약간 좋지 않은 느낌도 있어서리..ㅎㅎ핑계)
흙털고 잘 닦아서 얇게 썰어서 설탕에 버무렸다.
숨이 약간 죽은 뒤에 오늘 사온 병에 담고 설탕으로 밀봉..
오늘도 무릎 다리 허리 아프지만 마음만은 뿌듯.....
작년부터 괜히 효소에 꽂혀서 뭐든지 보기만 하면
흙털고 잘 닦아서 얇게 썰어서 설탕에 버무렸다.
숨이 약간 죽은 뒤에 오늘 사온 병에 담고 설탕으로 밀봉..
오늘도 무릎 다리 허리 아프지만 마음만은 뿌듯.....
작년부터 괜히 효소에 꽂혀서 뭐든지 보기만 하면
저걸 함 담가봐야지 하는 생각부터 난다.
효소를 만드는 과정은 힘들다.
하지만 짧은 기간이지만 기다림과 함께 기대와 기쁨을 준다.
무언가 기다리고 기대하고 바라보는 것이 바로 삶이 아닐까...
효소를 만드는 과정은 힘들다.
하지만 짧은 기간이지만 기다림과 함께 기대와 기쁨을 준다.
무언가 기다리고 기대하고 바라보는 것이 바로 삶이 아닐까...
효소액 만드는 것은 항상 내 담당이다.
그렇다고 마누라님이 쉬고만 있는 건 아니다.
저쪽 주방에서 무려 3가지 김치를 담고 있다.
평소때라면 내가 다 다듬고 준비를 하지만
그렇다고 마누라님이 쉬고만 있는 건 아니다.
저쪽 주방에서 무려 3가지 김치를 담고 있다.
평소때라면 내가 다 다듬고 준비를 하지만
오늘은 나도 내 일에 바빠서 혼자 애를 쓰고 있네..
내일부턴 한주간 내내 부활절 칸타타 연습...
피곤한 한 주가 되겠네...
고난주간이니까....에효.....
내일부턴 한주간 내내 부활절 칸타타 연습...
피곤한 한 주가 되겠네...
고난주간이니까....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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