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갔다 와서 습관으로 tv를 켜고
채널을 돌리다가 ebs에서 하는 영화 ‘구름 속의 산책’을 봤다.
로맨틱한 줄거리보다, 젊고 탱탱한 키아누 리브스보다
노년의 안소니퀸…그를 본다.
어릴 적 많은 영상을 통해 본 그 깊음과 멋짐까지 떠오르는데…
왜 맘속 깊은 곳에선 눈물이 흐를까…
이렇게 감성적이라니…나도 세월따라 늙었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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