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일 하고 새참에 막걸리 한 잔 하고 집에 들오니 현관 앞에 똭!
25년 넘었지…
중학교는 딱 한 번 있었는데…그때 만난 친구.
담임은 아니고 수업만 했지.
짧은 머리 스타일에 총기가 빛나던 친구.
머리 스타일은 변함이 없는 듯.
내 모습을 희화화해서 그려준 친구.ㅎㅎㅎ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기억하면서 페북에서 만나는 친구...
부부가 합작해서 번역한 책을 보냈네.
매일 책을 버리고 책과는 멀어지려 하는데 그걸 알고 책 좀 읽으라 하네.
부담감 만렙ㅎㅎㅎ
어쨌든 반갑고 고맙구나...
맡은 분야에서 열심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 좋고
앞으로 무궁무진한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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