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중얼

moonbeam 2025. 1. 9. 15:52

黨의 존립 목적은 무엇일까?
요즘 정치평론가라는 놈들은 정당의 존립 목적은 정권창출이라는 주장을 한다.
시민을 호도하는 시러배잡놈들의 말이다.
정당의 존립 목적은 국리민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민의를 수렴하고 그에 맞는 올바른 정책을 제안하고 수립하는 것이다.
黨이란 것이 원래 입이 검은 놈들이 모인 집(宀口黑)이란 뜻이니 그러려니 한다만 나는 아스팔트 지지층의 표만 얻으면 된다는 모리배들...참 한심하다.
특정 지역에서 어느 당의 깃발만 꽂으면 무조건 당선되는 현상은 무책임한 정치꾼들만 탄생시켰다. 우리 모두가 넘어야 할 지점이다.
중요한 국가적 정책에서는 물론 아주 사소한 지점에서라도 당론을 거들먹거리지 마라.
당론보다 우선하는 것은 민심이요, 국가의 안위다.
외교적 고립, 궁민들이 감내하고 있는 경제적 피해와 정신적 불안과 공포, 국격의 하락 등 이 혼란을 누가 어떻게 끝낼 것인가. 어쨌든 빨리 끝내야 한다.
진정한 궁민의 대표라면 스스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라. 판단하지 못한다면 스스로 사퇴하라.
여당에게 충고한다. 댓통을 배출한 당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궁민 앞에 사죄하고 댓통을 출당하고 비호하려 들지 마라. 미치광이를 아직도 댓통으로 인정한다는 말인가.
1호 당원이고 당의 혼란 어쩌구저쩌구 핑계대지 마라. 당의 혼란이 어찌 국가의 혼란 앞에 설 것인가.
어처구니없는 현실 앞에서 내란동조당, 내란의 힘, 국민의 짐이 되지 않으려면 국리민복을 위해 늬들이 해야할 일이 무언가를 잘 생각하고 행동하라.
어느 지역에서든 다음 총선에서 니들한테 줄 표는 없다. 1년 지나면 다 잊는다고? 아직도 궁민을 개돼지로 보냐? 우리 시민의식은 니들보다 훨씬 더 깊고 높다. 이번만큼은 절대 그렇지 않다.
협박으로 들리냐? 이건 궁민의 명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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