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직자'에서 '사역자'로 --- 신성남 <'성직자'에서 '사역자'로>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는 인류 역사상 최초로 '제사'와 '성직자'와 '성전'이 없다고 알려진 유일한 신앙공동체였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 자신이 온전한 제물이시고, 영원한 제사장이시며, 그리고 성육신하신 성전이셨기 때문입니다. 주로 가정에서 모이던 .. 가시떨기(펌) 2016.07.18
성직자 종교는 필요 없습니다 --- 신성남 <성직자 종교는 필요 없습니다> 신약 교회의 성도에게 성직자 종교는 필요 없습니다. 성직자의 밥그릇을 위해 존재하는 종교, 성직자가 주인이 되어 군림하는 종교, 성직자 홀로 북치고 장구치며 독주하는 종교, 성직자가 월권하며 공동체의 재산과 재정을 가로채는 종교, 그리고 결.. 가시떨기(펌) 2016.07.15
지금은 정말 교회를 떠나야 할 때---천대받는 이들이 사람대접받는 교회를 고대하며 오래전 이야기입니다. 전도사로 일하던 교회에서 일어난 실제 사건입니다. 주일이면 찾아오는 걸인분들이 있었습니다. 교회에서는 그런 분들에게 오백 원짜리 동전을 하나씩 주었습니다. 그 사실이 소문 나자 점점 더 많은 걸인분들이 몰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점점 더 많아지자 교인들.. 가시떨기(펌) 2016.07.11
수련회에서 '뜨거운' 찬양 안 해도 돼요?---'청년 함께' 수련회…"청년들, 교회에서 주체성 회복해야" ▲ 7월 6일 대전 침례신학대학교에서 2016 하나님나라 공동체 수련회가 열렸다. ⓒ뉴스앤조이 강도현 이상한 수련회가 열렸다. "오늘 프로그램을 모두 마칩니다"라는 광고를 들었을 때 참석자들은 갸우뚱했다. '여름 수련회에서 뜨거운 찬양과 통성기도가 없어도 되는 거야?' 성서한국의 .. 가시떨기(펌) 2016.07.11
언론도 젠트리피케이션 공범 [인터뷰] 정용택 영화 파티51 감독, "똑같은 마음이다, 더 이상 쫓겨날 수 없다는 마음" [미디어오늘 정민경 기자] 칼국수집이 클럽이 됐다. 2010년 홍대 ‘두리반’이 철거 위기에 처했을 때다. 홍대에서 음악 하던 이들은 두리반에서 공연을 하며 공간을 지켰다. 왜 홍대 음악인들이 칼국수.. 가시떨기(펌) 2016.06.01
예배주의를 극복해야 한다 --- 신성남 <'예배주의'를 극복해야 한다> 나는 예배와 설교를 생각할 때마다 예수님과 사도들의 삶을 자주 묵상한다. 그런데 예수님이 제자들과 매주 모여서 별도로 주일 예배를 드렸다는 기록을 본 적이 없다. 요즘 한국교회 '예배주의자'들의 뜨거운 주장처럼 예배가 그토록 엄중하게 우리 삶.. 가시떨기(펌) 2016.05.30
박근혜 뽑은 신학생, 길거리서 노래하는 이유 - 세월호 계기로 신앙 전환 맞은 김이슬기 씨…교회·신학교가 전부였던 삶 깨기까지 [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김이슬기 씨를 처음 본 곳은 광화문광장이었다. 매주 토요일 열리는 촛불 문화제에서 동그란 안경을 쓴 20대 청년이 기타 하나 메고 노래하고 있었다. 기타를 치는 손길은 거.. 가시떨기(펌) 2016.05.22
나는 교회에 있지 않다 톰 레이너(Thom Rainer) 이인기 기자 (ihnklee@veritas.kr)입력 May 13, 2016 12:20 AM KST (Photo : ⓒ Christian Post) ▲ 톰 레이너 목사는 미국 남침례교 산하 <라이프웨이 크리스천 리소스> 연구재단의 회장이다. 나는 교회에 있지 않다. 분명히 여러 교회들을 몇 번씩 방문해보았지만, 나는 포기하고 말.. 가시떨기(펌) 2016.05.13
'설교 우상화'와 개신교의 변질 --- 설교, '하나님 말씀'으로 받아야 하나 언젠가 원로 신학자인 어느 목사님의 쓴 경험담을 들은 적이 있다. 그분이 신학대학 교수 시절 한 교회의 초청을 받아 설교한 후 밖으로 나오다가 본의 아니게 뒤에서 걸어오시던 할머니 두 분의 대화를 들었다고 한다. 한 분이 "오늘 목사님 설교 알아듣겠어요?"라고 하니, 다른 분이 "우.. 가시떨기(펌) 2016.05.09
축도비 50만 원이 적다며 투정부리는 어떤 원로목사 비록 지금은 은퇴하셨지만, 한결같이 초심을 잃지 않고 성도의 삶의 현장에서부터 강단에 이르기까지 주님의 모습을 닮으려고 무던히 애쓰시는 주의 종들을 볼 때면 가슴이 미어지고 마음 깊은 곳에서 감동의 눈물이 멈출 줄 모릅니다. 값비싼 승용차를 마다하고 서민들이 타고 다니는 .. 가시떨기(펌) 2016.04.20